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(현지시각)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“이란이 방금 우리에게 보낸 제안을 곧 검토할 계획”이라고 밝혔습니다. 다만 “지난 47년간의 행위에 대한 대가가 부족해 수용하기 어려울 것”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.
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이 제안이 지난 1일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된 수정 협상안인지, 아니면 별도의 새 제안인지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. 해당 제안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우선,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해제, 핵 프로그램 협상 후순위 등의 구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은 교착 상태를 이어가고 있으며,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 탑승 전 “개념적인 내용은 들었고 정확한 문구를 받을 것”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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